[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관내 딸기 재배 농업인 30명 대상으로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정식 후에 발생하는 해충을 농가별 온실 환경데이터와 병해충 방제이력을 활용해 관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 노동력·방제 작업시간· 농약 비용의 절감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남양주시 대표 농산물 중의 하나인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해 딸기 재배 및 병해충 관리 기술 역량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딸기 재배 30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생육 모니터링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농가가 온실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관리에 정밀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가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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