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6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1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평화로변 구간(3km)과 호원천 주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하며 쾌적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가로수 주변과 인도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100리터 쓰레기봉투 50여 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 및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호원천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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