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서부권스포츠센터 내 시니어클럽 카페 '커피나리2' 오픈아메리카노 1,5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객 부담 낮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양주시 서부권스포츠센터 내에 위치한 시니어클럽 카페 ‘커피나리2’를 9월 9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커피나리2’는 양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전문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를 제조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4시 50분까지이고 매주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1,500원, 애플파이 2,200원 등 보통의 카페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점식에 참여한 서부권스포츠센터 이용고객은 “기존 서부권스포츠센터 내 없었던 카페가 생겨 운동하고 커피 한잔하기 좋아졌다.”라며 “직원분들이 전문 교육을 받은 만큼 커피와 빵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흥규 사장은 “서부권스포츠센터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 뱓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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