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지역협의체와 연계하여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 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협의체와 주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를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사전에 해당 기관 등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안내한 후, 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만든 수세미 중 일부는 참여자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그 외 수세미는 참여자들로부터 기부받아 행복마을관리소의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기관들이 프로그램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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