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구리새마을금고와 예인교회에서 저소득층 대상 한가위 후원 물품 전달받아새마을금고 라면 10상자, 예인교회 생필품 15세트 등 민족 최대명절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예인교회에서 각각 40개입 라면 10상자와 생필품세트 15상자(7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후원물품은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후원금과 예인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인창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라면을 전달한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들과 예인교회 성도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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