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사랑과 정성 담은 불고기 반찬 행사에 이어,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 등의 음식 40인분을 송산1동에 전달했다. 한미경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우리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른 시간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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