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5일, 관내 9곳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혜순 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1월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3곳과 재위탁 어린이집 6곳 등 총 11개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계약증서 전달이 진행됐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에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시립풍경채 어린이집 ▲시립해오름 어린이집 ▲시립파크젠 어린이집 등 신규 3곳과 ▲해솔 어린이집 ▲적성 어린이집 ▲시립문지 어린이집 ▲한빛마을4단지 어린이집 ▲산내마을9단지 어린이집 ▲산내마을10단지 어린이집 등 재위탁 어린이집 6곳이다. 신규 위탁된 어린이집은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자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기간이 종료되어 재위탁된 어린이집은 수탁자 선정위원회 재위탁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공보육의 품질 향상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파주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파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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