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발곡주식회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51포(3천5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지역아동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은철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주신 발곡주식회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 나은 신곡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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