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11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 나눔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동농협 △수동교회 △무량사에서 후원했다. 이날 잔치는 지역 어르신, 수동 노인회, 함께 나눔 봉사회, 지역사회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 공연, 점심 식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어구용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만수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수동면 노인후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수동면 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매년 가정의 달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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