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회 김승용 부회장, 아내와 함께 사랑의 라면 및 생활용품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5일 호원2동 주민자치회 김승용 부회장이 아내 신선례 씨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에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승용‧신선례 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500kg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용 부회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영 보건복지팀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승용‧신선례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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