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5일 일동 운담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운담초등학교 정문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운담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일동파출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과자, 음료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지도를 위한 홍보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후 운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운담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동면 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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