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기반 AWS 풀스택 개발자 과정’ 홍보 포스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프로젝트 기반 AWS 풀스택 개발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100% 무상 지원되며, K-디지털 트레이닝을 최초로 신청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보유했거나 발급이 가능한 15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교육은 올해 10월 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주 5일(40시간) 진행되고, 경의선 한국항공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랑로 57-27)에서 진행된다.

총 수업 시간은 780시간으로, ▲프런트엔드 개발 (114시간) ▲백엔드 개발 (396시간) ▲2D, 3D 모니터링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246시간) ▲취업 및 면접 특강 (16시간) ▲오리엔테이션 및 수료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생들은 출석률에 따라 월 최대 316,000원의 훈련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실전형 교육을 통해 비전공자도 디지털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코딩 경험이 없는 사람도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WS 풀스택 개발자 과정 개설로 고양특례시와 경기 북부 지역의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하이테크플랫폼) 신규기관에 최종 선정되며 2026년까지 5억 4천만 원의 훈련비를 확보한 바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기업 실무자 대상의 멘토·멘티 지원, 참여기업 CEO 특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경기 북부와 고양특례시의 디지털 기반 조성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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