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지난 5일 진접읍 소재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을 방문해 예비자립준비청년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동행지기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공동생활가정 7개소를 방문해 예비자립준비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이 함께 공동생활가정 ‘로뎀의 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김대중 회장은 “앞으로 동행지기 멘토단은 예비자립준비청년들과 꾸준히 유대관계를 쌓아 보호종료 이후 자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는 등 지역사회 든든한 어른으로 아이들과 동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호아동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과 자립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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