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1일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을 경기도의회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지난 7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경기도의회 견학, 경기도의장 접견, 부의장 차담 및 오찬 순서로 진행했으며,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로 선정된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강사팀장 민주희, 예비사회적기업 ㈜보라 조은하 대표, 군포여성민우회 김다미 대표,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영림 이사장, 화가 정정엽님,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경아 교수, 톡투미 이레샤페레라 대표, 군포미술협회 배선한 지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나라 발전의 이면에는 언제나 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교육과 경영, 사회복지, 사회운동, 예술, 인권, 의료, 지역사회 분야 등 경기도 발전에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경기도의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경기도 여성 인물을 격려했다. 아울러 정윤경 부의장은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불평등과 맞서고,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 및 여성 노동력의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 여성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반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차례로 본회의를 통과시켰으며,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경기도 무급 가사노동 가치증진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 여성 인권을 크게 향상한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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