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녹양동 소재 나우유통주식회사 평창생고기 정육점이 추석맞이 한우 국거리 35개(팩)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창생고기정육점은 국내산 한우를 취급하는 정육점‧식당으로 2020년부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했다. 매년 기부금액을 50%씩 증액해 지난해에는 337만5천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전년 대비 기부금(품)액을 50% 증액, 4차례로 나눠 기탁할 예정이다. 평창생고기정육점은 올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 결식 우려 가구 등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후원하고 한우를 기탁할 예정이다. 이관재 대표는 “추석을 맞아 한우 국거리를 기탁해 기쁘다. 해마다 기부금액을 50%씩 증액 기탁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을 나우유통주식회사 평창생고기 정육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