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쾌적하고 청결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녹양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해 여름 동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화활동을 벌였다. 11개 조로 편성된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보행로와 도로변, 공원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2천kg을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초래했던 버들개초등학교와 녹양중학교 통학로의 무성한 잡초와 종합운동장 일대 주요 산책로의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광규 동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정비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깨끗한 녹양동에서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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