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9월 1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임직원들이 총 22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기관 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약 체결 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 기관 임직원들은 “이번 기부가 관내 기관들이 의정부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관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기부가 확산된다면 의정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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