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일 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과 일산소방서 장항119안전센터 소방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에 주된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소화방법, 상황전파, 피난요령, 응급처치 등 자위소방대원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항119안전센터 소방관의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완강기 사용 대피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 지원으로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김창현 마두1동장은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 대응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가 대형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청사 내방객 및 근무자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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