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창릉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직접 담근 고추장 전달'나눔 실천 고추장 담기’ 통해 취약계층, 경로당에 고추장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릉동 나눔 실천 고추장 담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창릉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 대회’ 우수상 수상에 따른 지원 사업으로, 창릉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마을 화합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에 고추장을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와 일반 주민 등 40명이 참여하여 직접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은 통장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임현철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이웃들을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 고추장을 전달받으신 주민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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