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1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엽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취약구역과 집중 제설구역 등을 확인하고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주민 통행이 잦은 버스정류장과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벌이고 이웃들의 동참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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