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온기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송편, 식혜, 한우 불고기, 전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쌀국수, 녹용·홍삼, 김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물꾸러미는 지역후원업체 금메달식자재마트(대표 박은호)의 김세트와 지역단체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고의주)의 쌀국수,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김영중)의 녹용·홍삼세트 등 다양한 후원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의 정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석 선물꾸러미를 통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명절에 전한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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