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간호사회‘나누미봉사단’, 구리시 가족센터에 백미 후원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백미(10kg) 80포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간호사회는 지난 4일 구리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를 방문해 이웃돕기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10kg) 80포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거주 저소득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등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순교 구리시 간호사협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성은 가족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시 간호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간호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쌀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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