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SNS활동과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서울·경기 소재지 대학생이다. 포천시 소재 대학생 및 거주자에게는 지역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신청은 구글폼 및 이메일로 성명, 연락처, 재학중인 대학교 이름, 서포터즈 활동경력, 포천시 거주 유/무 등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 우수활동자 표창장,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2024년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뿐만 아니라 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운동 현장 캠페인 지원, 포천역사문화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기획전시 홍보 등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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