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매년 동 직원과 직능단체원으로 구성된다.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봉사단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설봉사단의 활동구역을 분담하고 제설 장비를 사전점검 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함께해요!’캠페인을 알리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제설의지를 다졌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폭설에도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봉사단 구성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무엇보다 봉사자들의 안전한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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