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군인 가족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방부는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10월 1일인 국군의 날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김병기 5기갑여단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군인 가족이 참석해 ‘군인 가족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과 함께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강 시장은 투철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군 협력에 헌신 노력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희생과 헌신을 몸소 실천해 온 군인과 군인 가족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안전과 평화는 군인 가족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러한 헌신을 항상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군인 가족분들에 대한 존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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