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큰사랑 노인복지센터 및 소액 기부자 총 40명이 마음을 모아 7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2,465장(2,218천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연탄 기부금을 총 2,218천원 모금했으며 캠페인에는 4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했다. 오성환 동두천 연탄은행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말연시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연탄 사용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동절기 연탄 난방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큰사랑 노인복지센터는 매년 꾸준한 연탄 기부로 관내 난방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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