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심의위원회 주재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도차원에서 노력해야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9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심의위원회를 주재하며,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회의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경제실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망중소기업 선정 과정과 법 위반 기업에 대한 지원 제한 여부를 심의했다. 이병길 위원장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시행된 대표적인 경기도의 인증사업으로, 지금까지 6천 개 이상의 기업이 인증을 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본 제도를 통해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기존에 제조업에 치중됐던 평가 방식을 개선해 스타트업과 지식재산서비스업 등 비제조기업에게도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스타트업 63개사, 최초인증 109개사, 재인증 40개사로 총 212개사가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병길 의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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