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7일 의정부지역건축사회가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주용 의정부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5명의 건축사가 참석했다. 의정부지역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왔다. 이주용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성금이나 쌀, 라면, 김치, 상품권, 난방 연료 등의 현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시 복지정책과,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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