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 대회' 강 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고양하천네트워크의‘맑은 하천 가꾸기' 성과, 타 시군구와 공유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곡성 레저문화타운에서 개최된‘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의‘강 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는 3개 분야의 강 살리기 우수사례 발표 중 물환경교육․물문화 사례 분야에서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하천 살리기 활동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에 6개 단체 26명이 참가했으며, ‘한․중․일 국제 하천 포럼’, 지역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강 살리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11여 년간의 고양시 생태 하천지도 만들기 마무리’,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 ‘지속가능한 하천가꾸기, 원당천’이라는 주제로 강 살리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에 봉사하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한 뒤,“‘한국 강의 날 대회'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성과를 통해 맑은 하천 가꾸기가 전국적인 시민 실천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하는‘제23회 한국 강의날 곡성 대회’에는 전국 환경단체 및 NGO 활동가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