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2024 경기 기초학력 포럼 개최10월 8일 오후 3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2024 경기 기초학력 포럼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은‘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0월 8일 15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초학력 업무 관계자,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점과 실제를 파악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제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현자 연구위원이 '초·중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선정과 학습지원 실제'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박상현 연구위원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통합지원 운영의 실태 분석 및 발전 방안'을 각각 주제로 다룬다. 그리고, 교원(교감 성경민),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박선하), 교육지원청 1:1 맞춤상담 실무자(학습상담사 문정애), 학생 보호자(학부모 박혜숙) 각 1인이 지정 토론에 참여하여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습지원에 대하여 각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숙 원장은“학교를 중심으로 장기간 학생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학력(學力)은 필수 도구에 해당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돕는 일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사회 일반의 인식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실제를 함께 모색할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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