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12월 7일에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스마일 운정3동’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그린스마일 운정3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탄소 중립(NET-ZERO)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통장협의회 일동은 탄소 중립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탄소중립 캠페인, 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아나바다 쓰임 장터 운영 등 마을의 홍반장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 탄소 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통장협의회 박정미 회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 정착으로 파주시를 선도하는 운정3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김지숙 동장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생활 속 작은 변화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탄소 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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