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8일에 『2024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5개 기업과 제대군인 멘토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그 중 제대군인의 전직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기여도가 높은 양주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킵스, ㈜태룡에스디, 씨앤에스메디칼㈜ 등 5개기업 대표와 제대군인의 빠른 사회복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예비역 소령 황귀용 멘토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일 감사패를 수상한 5개 기업 대표와 제대군인 멘토에게 먼저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시간에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특히 ㈜태룡에스디 김주형 대표는 “직무 특성상 제대군인을 채용함으로써 사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그동안 우수한 제대군인들을 많이 추천해 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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