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가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단체운영에 있어 보조금 사용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는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에 이어 열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 한용석 회장은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개인의 이익보다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젊은 시절 먼 타국 땅에서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한 사람이 모인 단체다.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정책과와 함께 더욱 청렴한 단체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실천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청렴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시 전역에 청렴을 확산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포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