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린이집 앞 정자에서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에 발생한 수익금을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원래 연례행사로,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원생 및 지역 주민들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떡볶이, 어묵, 튀김 등의 먹거리와 문구류, 채소류, 과일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어린이집 원생들의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진옥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적 개념과 상호작용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후원금 전달은 아이들에게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교육이 됐다.”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이 후원금은 갈매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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