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남양주시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 성료‘제10회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발표회’ 동시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7회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4개 팀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발표회’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아랑고고장구 등 6개 팀의 무대 발표회를 비롯해 어반스케치, 수채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와 함께 처음으로 야외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주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특별하게 준비해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주민자치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면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6일 에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제1회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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