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천여 명 코스모스 축제장서 봉사활동 펼쳐

부스 운영,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진행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0:39]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천여 명 코스모스 축제장서 봉사활동 펼쳐

부스 운영,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진행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10/15 [10:39]

▲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천여 명 코스모스 축제장서 봉사활동 펼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된 구리시를 대표하는 축제로서‘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4만 6,3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먹거리장터,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약 40만 명이 축제의 들뜬 분위기를 즐겼다.

이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하여 ▲체험 부스 운영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자원봉사 체험 부스는 쓰레기로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활동, 자원봉사센터 홍보 등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봉사자는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데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스모스 축제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된 것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축제장 곳곳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헌신과 노력으로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성취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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