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두 번째 ‘2024 자원봉사자 문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21일 진행한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콘서트에서는 총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공연‘웃음의 대학’과 ‘늘근도둑 이야기’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센터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함으로써 공연 선택의 다양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공연 관람 후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과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문화콘서트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지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4 자원봉사자 문화콘서트는 공연 선택의 폭을 넓혀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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