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제 발굴10월 14일~18일 주민 제안 수렴…11월 4일~8일 사전투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6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마을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에 나섰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삼송2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로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들이 의제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다.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 의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쳐 마을의제로 최종 선정된다. 결정된 마을의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삼송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에 대한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제를 제안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삼송2동의 주민들에게 만족과 기쁨을 드리는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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