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다산1동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쌀과 라면, 김 등 80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중장년 및 홀몸 노인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나눔의 뜻을 모아 지난 2021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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