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OBS 방송사 주관 多이룸 페스티벌 참가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국악 오케스트라, OBS 방송사 주관 ‘한국의 음율을 배우다, 多이룸 페스티벌’ 참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팀은 10월 1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의 움율을 배우다, 多이룸 페스티벌(OBS 방송사 주관)’에 참여하여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多이룸 페스티벌’은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경기공유학교’를 알리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OBS 방송사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남양주, 안성, 용인, 안양 총 5개 지역의 공유학교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의정부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는 가야금, 해금, 타악, 소금 등의 4개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 시작되어 10월 현재 3기(각 기별 20시간 수업)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각 악기별로 전문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 광고 촬영 등의 대외적인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多이룸 페스티벌’에서는 홀로아리랑과 아리랑 두 곡을 선보였는데 멘토로 참여하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영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멋지게 선보이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多이룸 페스티벌’은 11월 중 OB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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