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상패동에 거주하는 안순옥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겨울 이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순옥씨는 평소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연탄 기부 봉사를 해왔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수고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기도 했다. 상패동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이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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