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수련관 내 운영 중인 강좌와 행사를 알리는 홍보 부스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은‘나만의 스탠드 만들기’,‘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순회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원데이클래스의 주제인 환경보호와 관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향후 예정된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평생학습축제에 청소년수련관이 주체적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구리시민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 진행하는 축제를 통해 타 기관, 커뮤니티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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