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우신건업이 19년째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우신건업은 전곡읍 취약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매월 1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우신건업은 1978년 창업하여 토목, 건축분야 등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레미콘, 아스콘용 자갈, 모래 및 혼합골재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로 연천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우신건업 김두식 대표는 “관내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19년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는 우신건업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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