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 추진11월 15일까지, 불법 개조, 번호판 식별 불가능한 차량 등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11월 15일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 ▲엘이디(LED) 등화 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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