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성료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건강하고 자율적인 미디어 사용 자녀를 기르는 ‘친‧한‧자 원리’를 토대로 진행했다. ‘친‧한‧자 원리’는 미디어 사용의 장단점 이해, 순기능과 역기능 이해, 자녀들이 미디어에 과의존하게 되는 원인, 효과적인 미디어 사용 관리·지도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를 알게 됨으로써 자녀와 한 발짝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현숙 센터장은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으로 관계가 단절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탐색하고 부모의 스마트폰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본 교육이 자녀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활동과 청소년안전망을 구축 및 운영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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