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 일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은 미술관의 조각공원을 개방하여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예술 문화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어질리티)체험, 조각공원 산책,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도그요가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체험에서는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통해 반려견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각공원 산책은 미술관 내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도그요가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가 세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선사하며, 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 건강과 행복을 증진 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 선사할 예정이며 예술과 자연, 그리고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로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도그요가와 도그마사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미술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인 25일, 26일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가 개최되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도 25일과 26일 2일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전시와 연계하여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 '포옹 조각'을 진행하여, 관람자들에게 풍성한 가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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