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소관 산하기관 현장 방문 실시

10월 14일, 15일 양일간 파주 ․ 안산 ․ 광주 ․ 양평의 여가교위 소관 산하기관 방문

박신웅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4:34]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소관 산하기관 현장 방문 실시

10월 14일, 15일 양일간 파주 ․ 안산 ․ 광주 ․ 양평의 여가교위 소관 산하기관 방문
박신웅 기자 | 입력 : 2024/10/16 [14:34]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소관 산하기관 현장 방문 실시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경기도 전역(파주 ․ 안산 ․ 광주 ․ 양평)을 돌며 ‘202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 현장 방문은 제11대 후반기 여가교위 구성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위원들이 소관 산하기관의 운영현황을 빠르게 체감 ․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 위주 업무보고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국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먼저 이루어졌다.

첫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를 방문한 여가교위 위원들은 파주캠퍼스의 기본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수련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폈으며,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하여 지난해 호우 피해를 겪었던 도로 및 시설의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시설 개보수 및 야영장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뒤이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를 방문해 주요사업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여가교위 위원들은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여가교위 소관 기관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는데, 시의적절하게 산하기관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을 청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각 기관들이 열심히 운영중이지만,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으며,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 위치한 여가교위 산하기관들을 둘러봄으로써 운영 현황 및 핵심사업들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만큼 11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에 파악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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