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4일, 600만 원 상당의 통증치유 에너지파스 700매를 파주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에너지파스는 이승철이 부른 ‘희야’, 전원석이 부른 ‘떠나지마’,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 등 여러 유명한 곡을 작사·작곡한 양홍섭(59세) 씨가 고령인구가 많은 파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면서 후원한 물품이다. 에너지파스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지금 같은 환절기는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통증도 완화된다는 파스를 받게 되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지난여름은 유례가 없던 폭염이 지속되어 파주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매우 지치셨을 텐데, 이번 기탁 물품이 잘 전해져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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