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4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20개 세입부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세입 담당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과 특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시의 우수한 세입 시책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의 재정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세입증대네트워크는 세입 관련 부서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기존에 부과, 징수에 초점을 맞춘 세입 증대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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