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9월부터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민원상담관을 배치, 민원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관공서 문턱을 높게 여기는 민원인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상담관을 운영 중이다. 앞서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자격을 갖춘 상담관을 선발,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용무와 관심 행정사항, 질의, 건의 등으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편안하면서 친근하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상담관 제도가 군민들이 궁금하거나 어려운 민원을 문의하는 통로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